안녕하십니까, 국악협회 지부장 윤현숙입니다.
국악은 우리 민족 고유의 얼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문화유산입니다.
나아가 한류의 열풍을 타고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문화의 근간이며
꾸준히 이어가야 할 귀한 가치이지요.
1991년 첫발을 내디딘 의정부국악협회는
현재까지 아름다운 우리 전통 예술의 맥을 이어오며
의정부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일례로 23회째 이어오는 정기공연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진 참신한 창작물과 전통을 넘나들며 시민 여러분과 소통해 왔습니다.
또한 국악을 사랑하는 꿈나무를 위해 ‘꿈꾸는 아리랑 어린이 민요단’을 설립했지요.
꿈나무들 도전의 장이 되어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근래 2년 여 동안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힘썼어요.
우리 지역 명인‧명창, 신진예술가, 국악 새싹들이 한데 모여
삶의 희로애락이 깃든 우리 소리를 시민 여러분께 들려드리기 위해 전념해 왔지요.
그러한 노력이 수많은 영혼들을 따뜻이 어루만져 주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소리를 통해
함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소리로 삶의 즐거움을 찾고, 꿈을 키워나갈 분들을 환영합니다.
의정부국악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의정부 국악협회 지부장

윤현숙

(사)한국무용협회 의정부지부는 1992년 11월 17일 창립하여
의정부시 무용예술발전과 무용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무용예술 전문 단체입니다.

본 지부는 의정부시 무용예술의 꽃을 피우고 가꾸어왔으며 의정부시립무용단 창단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의정부시립 무용단은 ‘전통춤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미숙무용단과 청소년무용단인 이미숙도듬무용단, 동호인들로 구성된 디딤새무용단이 본 지부 소속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무용예술을 꽃피우고 있습니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지부 발전과 의정부시 무용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 지부 활동이 이처럼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45만 의정부시민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오프라인 공연은 물론 온라인 공간도 자주 방문하셔서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좋은 의견 및 알찬 정보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부 무용협회 지부장

김선혜

지난 2022년 12월 8일 의정부시는 고창군, 달성군, 영원군, 울산광역시, 칠곡군과 함께 경기북부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21년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의 비전으로 제4차 예비문화도시를 신철해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의정부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 소중한 결과입니다. 의정부예총 이미숙 회장님과 9개 지부는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제4회 별빛여울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김동근 시장님께서는 예총 지부장님들과의 간담회에서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문화 허브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의정부문인협회는 지난 1991년 12월 31일 창립 이후 '천상 백일장', '통일예술제백일장', '의정부예술제백일장'을 주관하였고 '별빛여울축제' 등 각종 축제에서 '시화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문학지 '의정부문학'을 31년간 발간하였으며 24년간 '의정부전국문학공모'전을 개최하여 문학을 사랑하는 전국의 수많은 예비 문인들이 응모하여 매년 우수작을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부 본상 수상자에게는 의정부문인협회에 가입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낭송대회'도 개최하여 문학을 새롭게 이해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의정부시 문화 발전과 30여 년 그 맥을 함께해 올 수 있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격려 덕분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의정부문인협회의 소중한 가족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정부 문인협회 제16대 지부장

신성수

안녕하십니까, 미술협회 지부장 김선영입니다.
의정부 미술협회는 1991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의정부시민의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힘써 왔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창출할 것입니다.
한편, 대중과 미술인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고견을 수용해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모든 일을 투명하고 균형 있게 운영하여
공정한 협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의정부시가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부 미술협회 지부장

김선영

1983년 2월 27일 창립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회는,
해마다 지부 회원전을 실시해 지역 사진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회룡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해 신진사진인을 발굴해냄으로써
사진예술에 대한 창작열을 북돋웠습니다.
그로써 본 회는 사진예술과 의정부시민 간의 소통을
극대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의 급속한 발전으로
사진과 인간 삶이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됐습니다.
가정 내에서, 야외에서, 여행지에서, 각종 축제의 장에서, 또는 그 외 수많은 곳에서
사진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우리 삶의 일부가 된 것입니다.
이는 누구나 사진예술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합니다.

순간 포착 사진부터 실시간 동영상까지, 기록문화가 극도로 보편화된 이 시대!
본 협회는 시민들을 사진예술의 세계로 이끌어,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에 스밀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그 결과 삶의 짙은 가치를 담은 수많은 사진들을 장검다리 삼아,
본 회와 의정부 시민 간의 무한 소통을 이루게 되기를 고대하는 바입니다.

의정부 사진작가협회 지부장

오월자

안녕하세요.
의정부 연극협회는 1995년 (사)한국연극협회 의정부지부로 탄생하여 2020년 지금에 이르기까지 6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주최하여 통일축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2008년,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상과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금상을 수상하여 의정부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또한 의정부시민과 함께하는 어르신을 위한 효 공연과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공연 및 아마추어 의정부시민극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연극협회는 시민들의 질적인 삶과 힐링을 위해, 전문적 배우 양성을 위해, 예술인들의 교류를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추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의정부시가 더 나은 문화예술도시로 탈바꿈 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진정한 가치와 공동체 문화예술의 상생을 위해 연극협회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의정부 연극협회 지부장

유준식

지난날 전쟁을 겪은 후 보릿고개를 넘기며 힘들었을 때에도 대중문화는 우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높은 빌딩과 곧게 뻗은 도로가 생겨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된 현재에도 대중문화는 우리 곁에 머뭅니다.

21세기를 맞이하여 눈부신 경제적 풍요가 주어지고 각종 문화예술은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냈습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삶을 윤택하게 가꿀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된 것입니다.

TV 속 예능프로그램들을 보면,
대중문화를 이루는 각각의 많은 예술 활동이 불특정 다수의 소유물 이라고 생각되었던 지난날과 달리,
예술인과 일반인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예술문화와 대중이 가까워진 시기에,
지역 시민들이 최대치의 예술문화를 접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의정부지회는 올해를 지역예술 커터제의 해로 지정했습니다.
그에 따른 공연, 예술, 문화 이벤트 등 많은 문화 활동을 시행하여
의정부시민에게 보다 나은 대중문화를 접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한국예술과 지역사회 대중문화에 끊임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의정부 연예예술인협회 지부장

박영길

예술과 영화를 사랑하는 선배, 동료, 영화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많은 분들의 관심 덕에 의정부 영화인협회가 탄생됐습니다.
이에 어린애와 같은 마음으로 협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언제까지나 초심을 유지하는 가운데
차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문화예술을 전수하여 영화예술 진흥에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아름다운 영화를 다수 선보여,
의정부시민들께 한국 영화의 역사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그로써 여러분이 잃어버린 낭만과 일상의 여유를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화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아울러 향운과 행복이 늘 여러분과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의정부 영화인협회 지부장

이경윤

의정부 음악협회는 1993년 출범한 의정부 지역 전문 음악인들의 모임입니다.
출범 이후 2024년 현재까지 지역 음악인들의 예술 활동 지원 및 시민의 음악적 바람을 충족시켜 주기 위한 공연 기획을 주축으로 교육의 확산과 문화정책 제안 및 실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매년 회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회원음악회', 음악협회의 자랑인 '의정부시 합창 대축제', 공연장 방문이 어렵거나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을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행복배달 음악회', 자라나는 예술 꿈나무들을 위한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문화재단, 의정부시청과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예총, 의정부음악도서관 등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라며 관내 음악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고대합니다.

의정부 음악협회 지부장

최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