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2012-09-27

작성일
2024-12-20 17:32
조회
36
2012
제6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The 6th Evergree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2012년 10월 19일(금) ~ 22일(월)

영화제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 www.evff.co.kr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6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문의사항은 영화제집행부(T031-402-632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Information

* 행 사 명: 2012 제6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 단편영화제
(The 6th Evergree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 주 제: 혼 (Spirit) / 꿈 (Dream) / 사랑 (Love). 그리고 다문화!!

* 주 최: 사)한국영화인총연합 경기도연합회 / 안산대학교

* 주 관: 사)한국영화인총연합 안산지회 /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 경기도 / 안산시 / 경기도의회 / 안산시의회 /
영화진흥위원회 / 한국영화인총연합 /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 안산예총 /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 / 최용신선생 기념사업회

* 후원언론사: YTN / 한빛방송 / 경기신문 / 안산신문 / 시네21

* 협 찬: 서울종합예술학교 / 농협중앙회 안산지부 / 시네마뉴원 / 소나무픽쳐스 /
영화사 진진 / 리필름 / 예지림엔터테인먼트 / 프리머스안산메가넥스 /
엣나인필름

* 명예대회장: 김철민(안산시장)

* 대 회 장: 김주성(안산대학교총장)

* 조직위원장: 조원칠(안산신문사 명예회장)

* 추진위원장: 박규채(전영화진흥공사사장)

* 집행위원장: 이기원(영화인협회경기도연합회 회장)

* 주관기획사: 조이 엔터테인먼트

* 장 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 안산대학교 / 프리머스안산메가넥스

* 일 정: 2012년10월19일(금) ~ 10월22일(월) 4일간

* 홈 페 이 지 www.evff.co.kr
* E-mail : touchto@empal.com

2012
제6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살아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혼(계몽정신)과 신념을 주제로 개최하는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가 여섯 번째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1931-1935), 처절했던 일본 침략수탈의 민족수난기에 이곳 안산 샘골학당에서 병약한 처녀의 몸으로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는 민족혼을 일깨우다 일신의 영달을 버리고 산화한 최용신 선생은, 살아있는 상록수가 되어 오늘도 우리의 가슴에 메아리치고 있기에 상록수의 혼, 꿈, 사랑을 주제한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해부터 안산대학교와 안산영화인협회가 mou를 채결하고, 글로벌 영상문화 도약을 위해 국제 단편영화제로 탈바꿈하면서, 민족의 혼을 일깨운 살아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계몽정신을 통해 다문화, 다가정과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상록수 단편영화제는 작은 필름의 행사 이지만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제 선택과 제작방식은 수십억 원을 투자하여 만든 일반 상업영화와 다를 바 없습니다.

안산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어느 도시보다 문화 예술적 소양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서 실학파의 거두 성호 이익선생, 단원김홍도, 살아있는 인간상록수 최용신 등 위대한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안산시는 걸출한 문화 에술인의 혼을 지켜나가기 위해 성호문화제, 단원예술제를 통해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예술도시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유독 최용신의 민족혼과 계몽정신을 기리는 시민축제가 없어 계몽의 선구자 최용신 선생의 정신문화를 브랜드화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Art&Business시대입니다. 문화 예술적 가치는 국제경제경쟁력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용신의 혼을 담은 상록수 영화제가 전국영화제뿐만 아니라 국제영화제가 되도록 산. 학. 예. 민. 이 손의 손을 잡고 만들어 나가야할 때입니다.

제6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는 다문화를 주제로 하는 소통의 광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은 물론 주옥같은 영화의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음악 심포니 콘서트, 일본 하라교수초청 최용신재조명포럼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로 2012년 10월 19일~10월 22일 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산대학교, 그리고 프리머스안산메가넥스에서 개막식을 필두로 4일간 축하공연 및 영화시사회와 부대행사가 계속됩니다.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장 이 기 원

행사 일정표

영화제 개막식 / 시상식 / 축하공연
일시 : 2012년10월19일(금) 19:0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

영화음악 심포니(OST음악회)
일시 : 2012년10월19일(금) 20:00-21:2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

본선진출작품 / 초청극영화 시사회
일시 : 2012년10월19일(금)~10월22일(월)
장소 : 안산대학교 / 프리머스안산메가넥스
상영시간 : 홈페이지(www.evff.co.kr)참조

인간상록수 최용신 재조명 포럼 (日本하라교수초청)
일시 : 2012년10월22일(월) 16:00
장소 : 안산대학교 강당

영화제 축하 리셉션
(시상식)
일시 : 2012년10월19일(금)21:3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포 럼)
일시 : 2012년10월22일(월)19:30
장소 : 안산대학교 강당로비

영화상영

1. 단편영화 : 본선진출작

2. 초청애니메이션
1) PISAF 추천 KIDS프로그램 - 월드단편
2) 메리와 맥스(Mary And Max) - 오스트레일리아
3) 꼬마산타 니꼴라스(Santa's Apprentice) - 프랑스/아일랜드/오스트레일리아
4) 플라이미투더문(Fly Me To The Moon) - 벨기에

3. 초청극영화
1) 인 어 베러 월드(Haevnen , In A Better World) - 덴마크/스웨덴
2)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 El Sistema) - 독일/프랑스/일본/스위스/스웨덴
3) 천재사기꾼 돈(Don) - 인도
4) 화백(The Mural) - 중국/홍콩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상록수 우수극영화 초청 상영

초청 극영화

1. 인 어 베러 월드 Haevnen , In A Better World , 20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8681

2.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El Sistema , 2008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0043

3. 천재 사기꾼 돈 (세상을 속여라) Don 2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0343

4. 화벽画壁, The Mural,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2262

한국영화 회고전

A. 돌아오지 않는 해병 (The Marine Never Returned, 1963)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359

B. 안개 (Mist, 1967)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774

C. 박서방 196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474

D. 막차로 온 손님들 1967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395

초청 애니메이션 영화

1.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0610

2. PISAF 추천 KIDS프로그램 - 월드단편
(사)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발에서 추천한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월드단편모음

3. 꼬마산타 니콜라스 Santa's Apprentice , 20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5744

4. 메리와 맥스 Mary And Max , 2009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3441

영화 상영표

(안산 대학교)

날 짜 영 화 명 시 간 런닝타임
10월19일(금) 인 어 베러 월드 19:00 113분
10월20일(토) 화백 19:00 125분
10월21일(일) 기적의 오케스트라 19:00 104분
10월22일(월) 천재사기꾼 돈 19:00 148븐

(프리머스안산메가넥스 2관)

10월19일(금)
시 간 영 화 명 런닝타임 GV(게스트와 만남)
12:00 본선진출작 A 95분 GV
14:00 본선진출작 B 120분 GV
17:00 기적의 오케스트라 104분
20:00 화백 125분

10월20일(토)
시 간 영 화 명 런닝타임 GV(게스트와 만남)
12:00 본선진출작 C 95분 GV
14:00 본선진출작 D 127분 GV
17:00 인 어 베러 월드 113분
20:00 천재사기꾼 돈 148분

10월21일(일)
시 간 영 화 명 런닝타임 GV(게스트와 만남)
12:00 본선진출작 A 95분 GV
14:00 본선진출작 B 120분 GV
17:00 화백 125분
20:00 기적의 오케스트라 104분

10월22일(월)
시 간 영 화 명 런닝타임 GV(게스트와 만남)
12:00 본선진출작 C 95분 GV
14:00 본선진출작 D 127분 GV
17:00 천재사기꾼 돈 148분
20:00 인 어 베러 월드 113분

(프리머스안산메가넥스 3관)

10월19일(금)
시 간 영 화 명 런닝타임 GV(게스트와 만남)
12:00 본플라이 미 투더문 84분
14:00 PISAF월드단편 60분
16:00 돌아오지 않는 해병 110분
19:00 안개 76분

10월20일(토)
시 간 영 화 명 런닝타임 GV(게스트와 만남)
12:00 꼬마산타 니꼴라스 82분
14:00 막차로 온 손님들 104분
17:00 박서방 140분 GV
20:00 메리와 맥스 92분

10월21일(일)
시 간 영 화 명 런닝타임 GV(게스트와 만남)
12:00 PISAF월드단편 60분
14:00 플라이 미 투더문 84분
16:00 안개 76분 GV
19:00 돌아오지 않는 해병 110분

10월22일(월)
시 간 영 화 명 런닝타임 GV(게스트와 만남)
12:00 꼬마산타 니꼴라스 82분
14:00 박서방 140분
17:00 막차로 온 손님들 104분
20:00 메리와 맥스 92분

심사방법

예심일정: 2012년 09월26일~ 09월28일
예심장소: 영화제 사무국

본심일정: 2012년 10월02일(화) 09:30~20:30
본심장소: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
심사집계: 안산대학교 시청각실

시상 내용
(총상금 1,000만원)

단편영화

1)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편 상금+상장+트로피
2) 최 우 수 상 (경기도지사상) 2편 상금+상장+트로피
3) 우 수 상 (안산시장상,,시의장상) 2편 상금+상장+트로피
4) 특 별 상 () 5편 상금+상장+트로피
5) 연 출 상 () 1명 상금+상장+트로피
6) 기 술 상 () 1명 상금+상장+트로피
7) 남자 연기상 () 1명 상금+상장+트로피
8) 여자 연기상 () 1명 상금+상장+트로피
9) 장 려 상 () 5편 상금+상장+트로피
0) 입 상 () 9편 상장
0) 공 로 상 (한국영화발전공로상) 2명 상금+공로패
(상록수영화제공로상) 1명 상금+공로패
--------------------------------------------------------
총 31편(명)
--------------------------------------------------------

본선진출 40작품 중 촬영상과 연기상이 중복 될 수 있으나 가급적 본선 진출한 많은 작품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우수상 중1편은 안산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또는 단편영화에게 우선 시상되며 집행위원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이 3편으로 추가 되었다.

참고) 상금은 수상자에게 각각 수여 됨 (총상금: 1,000만원)

영화음악 OST 심포니 콘서트

2012. 10. 19(금) 20:20~21:50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

총연출 : 고광철
지 휘 : 한도영

1. 타이타닉 ‘Titanic ’ ost Medley Khan Ensemble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847

2. 러브 어페어 ‘Love affair’ ost Khan Ensemble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685

3. 포레스트검프 ‘Forrest gump’ Main title Khan Ensemble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159

4. ‘달콤한 인생’ -Romance Violin Solo - 이상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9516

5.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 Moon River - 뮤지컬배우-박수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73

6. 뮤지컬 ‘레미제라블’- On my own 뮤지컬배우-박수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9755

7. 라 칼리파 'La Califfa aka Lady Caliph' Theme from "la califfa'
-Clarinet Solo- 한도영

8. 영화 ‘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 Main Thema Khan Ensemble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3679

상록수 최용신선생 재조명 포럼

하라 교수(原 真和 Masakazu Hara) 초청,

일시 : 2012년 10월 22일 16:00

장소 : 안산대학교 세미나실

주최: 안산시. 안산대학교

주관: 안산영화인협회 상록수다문화영화제집행위원회

포럼순서:

1. 축사 및 감사장 수여

시장 / 시의장 / 대회장

2. 발제

- 다시 생각하는 최용신의 민족혼
- 자료발굴과정과 일본인이 보는 여성농촌운동가 최용신
- 하라교수가 제공한 자료의 의의
- 영상으로 보는 최용신의 정신
- 최용신과 상록수다문화국제영화제

3. 토론

4. 질의 / 질문

5. 포럼 평가

6.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끝맺음 인사말

발제자:

- 하라교수

- 최용신연구가

- 샘골교회목사

- 최용신기념관관장

- 상록수영화제 집행위원장

다시 피는 상록수
최용신 자료를 발굴한 하라교수 최용신기념관 방문

최용신은 그 짧았던 생애만큼 선생의 자료도 희귀하여 연구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해왔다.
최용신 선생은 1934년 일본 고베여자신학교 사회사업과에서 수학하였으나 4월에서 8월까지 진행된 봄 학기만 마치고 심한 각기병으로 귀국하여야 했다.
이 짧은 유학기간 동안 최용신선생은 80년 뒤에 찾아올 우리를 위하여 선생의 땀과 꿈이 어린 귀중한 자료들을 남겨두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자료들이 있다는 사실을 누가 알며, 안다한들 수장고에 가득 찬 100년도 넘은 자료더미 속에서 어떻게 최용신 선생의 자료를 찾아낸단 말인가?
1880년 창립된 고베여자신학교는 1950년에 학제개편으로 성화여자단기대학으로 바뀌었고, 같은 미션계열인 관서대학에 2009년 4월 합병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고베여자신학과 성화여자단기대학은 마지막 재학생이 졸업하면 폐교가 되고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하라 마즈카즈 (原 真和 ) 교수는 경도대학과 동지사대학원에서 크리스트 신학을 전공하였으며 예일대학 등에서 크리스트 신학과 종교학을 전공하였고, 2009년 4월부터 성화여자단기대학에 교수로 취임한 분이다. 하라 교수는 130여년이나 되는 이들 학교가 사라지기 전에 교사(校史)를 편집하는 책임을 맡고 3년 째 집필중이다. 집필과정 중에 발견한 최용신 관련 자료들을 우리들의 연락을 받고 1년간 모았고, 귀중한 자료 14점은 2012년 2월에 안산시장에게 전달되었고 최용신기념관에 영구 전시하도록 조치되었다. 우리가 하라교수를 만
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고 하늘에 계신 최용신 선생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 한 일이었다.
지난 8월 말일 안산시 김철민시장과 시민의 대표인 안산의회 전준호의장은 하라 교수에게 감사를 직접 표하고자 안산시청과 의회로 각각 초청하여 하라 교수의 도움으로 발굴한 자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치하하였고, 이로서 상록수는 민족의 가슴마다 다시 피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동의하며 관계인들과 함께 축하를 하였다.
하라 교수를 초청한 경기일보 대표 우정자회장과 최용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이기원 감독은 오는 10월 다시 한 번 하라 교수를 초청하여 최용신 선생을 주재로 한 한일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여 최용신 연구의 한 획을 긋는 사업도 제안되어 하라 교수의 방한에 한층 깊은 뜻을 더했다.